【에너지타임즈】 한전KPS(주)(사장 김범년)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독거노인 보호와 지원에 뜻을 모은데 이어 지난 1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온기(溫技) Dream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한전KPS에서 보유한 명품정비기술을 활용해 따뜻한 온기를 나누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단열·창호·노후난방설비 교체 등 주택효율개선사업을 통해 에너지비용을 줄여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전KPS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지원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게 된다.
박정수 한전KPS 경영지원본부장은 “한전KPS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함으로써 보호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한전KPS는 지난해 2억3000만 원을 지원해 사회적 취약계층 565세대 노후난방설비를 점검하고 교체를 시행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전KPS는 아동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희망터전 만들기, 초등학생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옐로카드 배부, 지역경찰청과 범죄피해자·아동·여성·노인·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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