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주간…서부발전 협력이익공유제 우수기관 선정돼
동반성장 주간…서부발전 협력이익공유제 우수기관 선정돼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11.0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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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중소기업중앙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2019년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서부발전이 협력이익공유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후 서부발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6일 중소기업중앙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2019년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서부발전이 협력이익공유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후 서부발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가치를 적극적으로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일 중소기업중앙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2019년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협력기업인 한성더스트킹과 공동으로 협력이익공유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그 동안 서부발전은 협력이익공유제 정착을 위해 협력중소기업들과 함께 자사에서 수립한 전략방향과 연계한 전사적 동반성장 전략을 수립한데 이어 대·중소기업 간 격차해소, 상생 위한 사업포트폴리오 구성 등 성과공유문화 정착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 바 있다.

협력이익공유제는 범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국정과제 중 하나로 경영목표 달성에 공동으로 기여한 협력기업과 사전계약에 의거 사업수행에 따라 발생한 이익을 분배하는 제도로 서부발전은 ‘서비스품질만족도 기반 통근버스 위탁협력회사 포상모델’과 ‘상생결제 우수기업 인센티브 지급형 포상모델’ 등의 협력이익공유제를 도입하고 있다.

서비스품질만족도 기반 통근버스 위탁협력회사 포상모델은 안전운행 등 서비스품질 개선과 그로 인한 고객만족도 향상이 선순환으로 연계돼 장기적으로 계약기간이 연장되는 등 추가적인 재무성과가 창출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상생결제 우수기업 인센티브 지급형 포상모델은 서부발전 경상정비 협력기업 중 하나인 금화PSC에게 올해 모두 27건에 걸쳐 499억 원의 공사·용역대가를 지급한 뒤 금화PSC로 하여금 다시 하위기업에게 모두 21건에 걸쳐 27억 원을 상생결제시스템으로 대금을 지급토록한 뒤 그에 대한 대가로 서부발전 협력이익을 금화PSC에게 공유하는 모델이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새로운 동반성장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협력중소기업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저변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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