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재단이 한전KPS(주)와 빛 나눔 태양광발전설비 지원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인 성심원(전남 영광군 소재)에 발전설비용량 6kW급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한데 이어 6일 현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빛 나눔 태양광발전설비 지원은 전남지역 농어촌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을 받은 성심원은 이 설비를 통해 연간 72만 원에 달하는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에너지재단은 한전KPS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한 농어촌상생기금을 활용해 성심원을 시작으로 전남지역 6곳 사회복지시설에 발전설비용량 24kW 규모 태양광발전설비의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상규 에너지재단 본부장은 “한전KPS는 업 특성을 반영한 농어촌지역에 빛 나눔 태양광발전설비 지원으로 전기요금을 줄여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그 혜택이 환원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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