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농협네트웍스, 농촌상생형 신재생E 공동 추진
동서발전-농협네트웍스, 농촌상생형 신재생E 공동 추진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11.0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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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동서발전이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농협네트웍스와 농업인이 보유한 시설물과 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한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5일 동서발전이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농협네트웍스와 농업인이 보유한 시설물과 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한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농협네트웍스와 농업인이 보유한 시설물과 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한데 이어 5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동서발전과 농협네트웍스는 전국 농·축협 네트워크를 활용한 농업인 소유 축사지붕·농지·유휴부지 등 사업지역을 개발해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농협네트웍스는 농촌지역 사업입지 확보와 인허가 등 사업개발과 건설, 동서발전은 농민 등 농촌사회와의 이익공유형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역할을 각각 맡게 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은 이 협약을 계기로 농촌지역 내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을 위해 농민과 보다 긴밀히 소통하고 실질적인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4월 전남 영광군에 농지 내 풍력발전설비를 설치한 140MW급 영농병행풍력발전소를 준공한데 이어 소득의 일부를 임대료로 납부해 농민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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