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IAEA·COG, 중수로원전 기술회의 개최
한수원·IAEA·COG, 중수로원전 기술회의 개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11.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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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중수로원전소유자그룹(COG) 등과 공동으로 안전문화·설비개선 등 중수로원전 기술교류를 통한 안전성 증진을 위해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황룡원(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제15차 기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 IAEA·COG 등 원전전문가를 비롯해 루마니아·캐나다·중국·파키스탄·아르헨티나·인도 등 6개국 원전운영회사·설계회사·규제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안전문화·설비개선·기기신뢰도 등 8개 주제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경험사례와 중수로원전 운전·정비경험사례 등을 공유하고 IAEA·COG 등의 안전문화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한수원은 중수로원전 설비개선·사고관리계획서·비상운전지침서·다중방어운영지침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동안 쌓은 원전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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