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실증평가가를 끝낸 바이오에탄올은 상용화를 위해 시범보급사업 단계만 남겨둔 상황.
하지만 정부가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시범보급사업을 내주지 않아 바이오에탄올 도입은 계속 늦춰질 수밖에 없는 상태.
한 업계 관계자는 “해당 부처까지는 사업안이 잘 올라가는데 기획재정부만 가면 다 잘리더라”며 한숨만 푹푹.
또 다른 관계자는 “유가가 다시 100달러 이상 올라가야 개발 필요성을 느끼나”라며 “발등에 불똥이 떨어지기 전에 조치를 취해야지 항상 떨어진 다음에야 취하면 너무 늦다”고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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