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자사보유 지식재산권 정보공개범위 대폭 확대
한전 자사보유 지식재산권 정보공개범위 대폭 확대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11.0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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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가 1일부로 기존에 운영 중이던 자사 지식재산권 기술이전 플랫폼인 ‘특허플랫폼’을 ‘특허거래소’로 명칭을 변경한데 이어 지식재산권 정보공개범위를 확대하는 등 기능을 대폭 개편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전은 기존에 제한적으로만 공개된 자사의 3000건에 달하는 건의기술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정보공개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특정기술 검색 시 연관 특허정보까지 검색이 되도록 검색기능을 사용자 위주로 개선했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은 자사에서 보유한 우수한 기술들이 중소기업에 이전돼 사업화성공모델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기술이전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지난 9월 한전기술이전인증제도(KEPCO Technical Partner)를 도입한 바 있다. 이 제도는 한전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은 기업에게 인증서를 발급하고 이 인증서 로고 사용권한을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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