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플랫폼 구축…남부발전 부산상생혁신포럼 개최
상생협력플랫폼 구축…남부발전 부산상생혁신포럼 개최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10.3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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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남부발전이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부산벤처기업협회 등과 공동으로 제3회 부산상생혁신포럼을 개최했다.
30일 남부발전이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부산벤처기업협회 등과 공동으로 제3회 부산상생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부산광역시·부산경제진흥원·부산벤처기업협회 등과 공동으로 창업기업과의 상생협력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30일 본사(부산 남구 소재)에서 창업기업 92곳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부산상생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에너지기술부문 국산화와 상생협력을 주제로 꾸며졌다.

특히 남부발전은 이 자리에서 에너지부문 소재·부품·장비부문 국산화 노력과 지방자치단체 공동 중소기업지원사업 발표로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어진 창업기업 기업설명회에서 ▲공장 지붕태양광발전설비 구축업체인 아이오니아에너지(주) ▲휴대폰 통한 발전장비 모니터링기술 보유한 (주)이음크리에이티브 ▲해상에서 태양광과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ESS 부력재를 개발한 (주)해동엔지니어링 등이 경영노하우를 소개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지역혁신 창업기업과 강소기업 간 상생협력플랫폼 구축은 기술 축적과 공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치 있는 일”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에너지부문 상생협력플랫폼을 통한 국산화와 창업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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