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지속가능경영 위한 책임 있는 활동과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구축에 돋보인 성과를 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30일 그랜드힐튼호텔(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열린 ‘2019년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 2019)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한전KDN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책임 있는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전KDN이 이 자리에서 받은 지속가능경영대상은 매출액 5000억 원 이상과 종업원 300명 이상의 기업 554곳을 대상으로 금융감독원 전자공지시스템과 웹사이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환경정보공개시스템 등 외부데이터를 활용·평가해 100대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이중 실사를 통해 최종 우수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한전KDN은 2007년 UN글로벌콤팩트 가입, 2017년과 2018년 UN 지속가능경영목표(SDGs) 지지선언 등을 비롯해 앞으로도 사회·보편적 가치를 존중하고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 윤리경영 등을 실천해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받고 국민의 사랑을 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전KDN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국민적 요구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윤리경영시스템을 체계화해 지속가능성장 기반으로 국제적 기준을 반영한 능동적인 선순환시스템을 구축해 정착시킴으로써 반부패경영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 한전KDN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