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국훈련…대성에너지, 대구시 연계 지진대피훈련 나서
안전한국훈련…대성에너지, 대구시 연계 지진대피훈련 나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10.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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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성에너지가 본사(대구 중구 소재)에서 대구시 중구청과 안전한국훈련 연계한 지진대피훈련을 진행했다.
30일 대성에너지가 본사(대구 중구 소재)에서 대구시 중구청과 안전한국훈련 연계한 지진대피훈련을 진행했다.

【에너지타임즈】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우중본)가 대구시 중구청과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30일 본사(대구 중구 소재)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상황을 가정한 비상대피훈련에 나섰다.

이날 훈련은 근무 중 지진발생 시 대성에너지 직원들의 신속하면서도 침착한 안전대처능력을 배양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훈련시나리오는 대구지역 강진 발생.

이날 14시 정각 훈련시나리오가 하달되자 대성에너지 통합안전관제센터는 사내방송과 문자, 무전 등을 통해 내·외근 임직원들에게 상황을 전파했다.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은 이를 인지하고 테이블 아래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움직여 몸을 보호한데 이어 지진이 멈추자 사내에 있던 임직원들은 가방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지정된 대피장소로 안전하게 이동했다.

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대구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대성에너지 임직원들도 지진발생 시 상황별 행동요령을 반드시 숙지하고 반복훈련을 통해 대응역량을 키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임직원들에게 “지진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도시가스 차단과 복구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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