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연구원, 데이터 통계로 본 에너지전환展 순회 전시 나서
에너지경제연구원, 데이터 통계로 본 에너지전환展 순회 전시 나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10.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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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이 에너지전환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향한 에너지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데이터 통계로 본 에너지전환展’을 본원 도서관(울산 중구 소재)에서 전시회를 가진데 이어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순회전시를 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데이터 통계를 시작자료로 에너지전환을 문명사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우리나라 에너지 현 위치에 대한 인식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와 미래 세대에게 현 시대의 책무가 무엇인지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전시 세부내용은 ▲1800년 이후 세계 1차 에너지소비 흐름 ▲1750년 이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 ▲주요국 에너지 장기 전환(1800~2008년) ▲에너지원별 소비 비중(1900~2016년) ▲경제성장과 에너지소비 국제 비교(1971~2017년) ▲주요국 발전부문 에너지믹스(1971~2017년) ▲에너지원별 10대 생산국과 소비국 ▲에너지 투자 ▲에너지원별 발전비용 비교 ▲에너지전환과 일자리 ▲한국의 에너지 현 위치 등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 관계자는 “이 전시 관람자들은 에너지 생산과 소비, 지구온난화, 경제성장과 에너지소비, 에너지 투자, 에너지원별 발전비용 전망 비교, 에너지전환에 따른 일자리 등 에너지 사회·경제·환경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국립세종도서관은 정책정보 플랫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인문·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거점 도서관으로 일일 평균 이용자 수가 수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의 ‘데이터 통계로 본 에너지전환展’ 포스터.
에너지경제연구원의 ‘데이터 통계로 본 에너지전환展’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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