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청년재단과 공동으로 청년들의 취업난과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4일 청년재단(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협력회사 미니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 박람회는 채용을 원하는 중소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를 매칭해주는 장으로 꾸며졌으며, 이 자리에서 지역난방공사는 참여협력회사 발굴·지원, 청년재단은 온리인 채용시스템·공간 등을 제공했다.

특히 이 자리에 건설·전력제어기술부문 등 8곳 지역난방공사 협력회사가 참여했으며, 120여명의 청년들이 참가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날 박람회는 일자리 매칭에 대한 청년들의 호응도가 높았고 참여 기업 인사담당자들도 구직자들의 역량에 대해 만족했다”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청년취업 지원을 위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일자리모델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