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대구지역 특화사업인 어르신보행동행프로젝트 일환으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지역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7500만 원 상당의 실버카트를 지원키로 한데 이어 지난 24일 산격종합사회복지관(대구 북구 소재)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가스공사 임직원들은 산격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이곳을 방문한 80여명의 노인들에게 실버카드 사용법을 설명하는 한편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정 6곳을 방문해 직접 실버카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임종순 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은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사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7년부터 대구지역 특화사업인 어르신보행동행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모두 2800대에 달하는 실버카드를 지원한 바 있다. 또 혹서기 보양식과 전국 사업소별 명절선물 나눔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