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가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 일환 중증장애인아동시설인 수연재활원 아동과 사회복지사 30여명을 지난 25일 해오름사택(울산 울주군 소재)으로 초청해 작은 운동회를 개최했다.

새울원자력본부 측은 평소 다양한 야외활동이 어려운 수연재활원 원생들이 단체활동을 통한 사회성과 협동심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운동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운동회는 ▲힘 합쳐 큰 공 굴리기 ▲미션 달리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와 함께 해오름사택 주변을 산책하며 가을의 기운을 느끼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한상길 새울원자력본부는 “새울원자력본부는 지역의 장애아동들이 당당하게 사회구성원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울원자력본부는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장애아동 체험행사와 나들이 등 여가·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