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공동주택 내 연료전지사업모델 개발 추진
지역난방공사, 공동주택 내 연료전지사업모델 개발 추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10.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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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지역난방공사가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토지주택공사와 공동주택 내 연료전지 설치·운영사업모델 개발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4일 지역난방공사가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토지주택공사와 공동주택 내 연료전지 설치·운영사업모델 개발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주택 내 연료전지 설치·운영사업모델을 개발키로 한데 이어 지난 24일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지역난방공사는 최적시스템 개발과 사업타당성 검토, 토지주택공사는 사업모델 개발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협조함으로써 지역난방 연계 연료전지사업 확대 등을 각각 추진하게 된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공동주택 내 연료전지사업모델은 ▲친환경에너지 확산과 에너지자립 제고 위한 수소경제도시 구현 선도 ▲온실가스·미세먼지 대응 위한 제로에너지 시범도시 적용 ▲미활용에너지 활성화 통한 국가에너지이용효율 향상 등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 협약을 계기로 지역난방공사와 토지주택공사는 상호간에 기술교류와 협업을 통해 정부에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수소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부응함은 물론 안정적인 수소 생산·공급인프라 조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연구개발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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