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김병숙 한국서부발전(주) 사장이 친환경경영을 선도하고 저탄소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4일 그랜드힐튼호텔(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산업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2019년도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환경경영부문 CEO로 선정됐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취임 후 안전하고 쾌적한 국민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Eco- Friendly로 지속가능경영 실현’이란 환경비전 아래 2030년까지 미세먼지 80% 감축, 온실가스 30% 감축, 신재생에너지발전량 25% 달성, 자원순환형 발전소 운영 등을 담은 친환경경영방침을 천명한 데 이어 새로운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신(新)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전환인증을 시작으로 친환경경영방침 실행력 강화를 위해 전사적 친환경발전소 로드맵인 ‘WP-2030 Clean Air Project’를 수립하고 국가온실가스 감축로드맵 연계 저탄소경영체제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사장은 “서부발전은 쾌적한 환경을 원하는 국민들과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이를 자사 환경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국민행복을 창조하는 에너지기업으로서 환경적인 공공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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