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박성철 한전KDN(주) 사장이 동반성장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4일 그랜드힐튼호텔(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산업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2019년도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동반성장부문 CEO로 선정됐다.
박 사장은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1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9억 원을 조기에 투입해 협력연구개발과 산업혁신운동 등을 지원하는 등 대내외 동반성장문화 확산을 선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한전KDN은 지난 3월 사내벤처육성사업을 통해 공기업으로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사내벤처육성운영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박 사장은 “앞으로도 한전KDN은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동반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며 지속가능한 혁신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동반성장협력대출저리자금 지원과 상생결제제도, 협력회사 동반성장몰 운영,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회사 장기재직자 포상 등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중소기업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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