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강태구)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인 시민주도형 재생에너지펀드 비즈니스모델을 설명하는 한편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4일 부산환경운동연합(부산 동구 소재)에서 시민주도형 재생에너지펀드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민주도형 재생에너지펀드사업은 다수 시민이 펀드를 만들어 공공건물·공원의 지붕·주차장 등을 활용한 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이 자리에서 ▲시민펀드의 개념 ▲사회적 가치의 변화 ▲시민주도형 사업모델 ▲시민공모사업 주요사항 ▲시민주도형 재생에너지펀드 사례 등을 소개했다.
강태구 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지역자금으로 추진하는 시민주도형 재생에너지펀드사업은 재생에너지 확산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자금의 투자와 환원이 지역 내 이뤄지는 탓에 지역경제 선순환과 재생에너지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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