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명예의 전당에 오른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CEO 명예의 전당에 오른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10.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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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그랜드힐튼호텔(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산업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2019년도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이 안전경영부문 CEO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 후 정 사장이 한전원자력연료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4일 그랜드힐튼호텔(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산업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2019년도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이 안전경영부문 CEO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 후 정 사장이 한전원자력연료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주) 사장이 24일 그랜드힐튼호텔(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산업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2019년도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안전경영부문 CEO로 선정됐다.

이 자리에서 정 사장은 최고 수준의 안전과 품질을 보증하는 원자력연료 생산과 공급을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올해 활동목표를 ‘Safety First, Quality Best’로 선정하는 등 모든 직원들의 참여·협력·변화를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한전원자력연료는 산업안전사고가 사회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최고이자 최선의 가치로 부양하기 위한 고(高)신뢰도조직인 품질안전단을 새롭게 신설하는 등 창사 이래 가장 큰 규모의 품질·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 한전원자력연료는 위험작업안전절차를 기존 6단계에서 9단계로 강화한데 이어 공정위험요소사전제거제도 도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내 안전신문고제도 운영 등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정 사장은 “한전원자력연료는 현장안전관리를 최우선 경영과제로 삼고 지역주민과 사회각계각층의 국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자사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면서 “국민이 고품질의 안전한 원자력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자사 논산공장 공정안전관리이행상태 신규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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