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경남 고성으로 사회공헌활동 영역 확대
한전산업개발 경남 고성으로 사회공헌활동 영역 확대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10.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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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지역 결식이웃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지난 22일 고성시니어스요양원을 방문한 한전산업개발 직원들이 노후전동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22일 고성시니어스요양원을 방문한 한전산업개발 직원들이 노후전동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전산업개발(주)(대표이사 홍원의)이 지난 22일 경남 고성지역을 방문해 복지소외계층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쌀 나눔과 밝은 빛 나눔 등을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한전산업개발 측은 이날 사회공헌활동 관련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나눔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기획됐으며, 인근지역에 위치한 자사 자사사업장인 하동사업처·삼천포사업처 소속 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2개 조로 나눠 고성시니어스요양원과 고성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노후조명 300여개를 LED조명으로 교체한데 이어 노후전기설비를 점검하고 교체하는 작업 등 복지시설 내 환경개선사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뿐만 아니라 한전산업개발은 고성군청을 방문해 고성지역 관내 결식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 2톤은 이 지역 결식이웃 200명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김응태 한전산업개발 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전산업개발은 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함으로써 나눔의 영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9년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물적나눔부문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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