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내달 1일 재생E 경쟁력 확보 토론회 개최
전기협회 내달 1일 재생E 경쟁력 확보 토론회 개최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10.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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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가 조배숙 의원(민주평화당)을 비롯한 한국태양광산업협회·한국풍력산업협회 등과 공동으로 내달 1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경쟁력 확보 위한 전략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산업이 양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산업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력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이 자리에서 재생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탄소인증제 도입과 재생에너지시설 투자에 관한 금융지원 등을 담은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국내 재생에너지산업 현주소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을 주제로 한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 박호정 고려대 교수는 좌장을 맡고, 심진수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산업과장, 정우식 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진종욱 두산중공업 상무, 이소영 기후솔루션 변호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재생에너지 경쟁력 확보를 주제로 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이 토론회는 국내 재생에너지산업 현주소를 짚어보고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고민하는 중요한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전기협회는 전기·에너지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다양한 토론회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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