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전기·화상사고 어린이에게 의료비 지원
전기안전공사, 전기·화상사고 어린이에게 의료비 지원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10.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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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어린이 전기안전사고 예방부터 치료까지 그 역할을 다하는 이른바 ‘미리야 힘내’란 이름의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본사(전북 완주군 소재)에서 전기·화상사고 어린이들을 초청한 가운데 의료비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달 초 전기안전공사는 전기기기 사용 중 감전·화상사고를 당한 아이들의 사연을 접수받아 이중 10명의 지원대상자를 선정했고, 이 자리에서 어린이당 최대 200만 원의 의료비를 후원하게 된다.

또 이 자리에서 전기안전공사는 가족여행으로 심리적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전북지역 여행상품권을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

송호기 전기안전공사 부사장은 “앞으로도 전기안전공사는 국민 안전을 지키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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