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6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열린 제43회 국가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최고상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중부발전은 환경을 최우선으로 2025년까지 1조8000억 원을 투자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2015년 대비 80% 감축할 계획이며 2018년까지 2만1000톤의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중부발전은 온실가스 감축 사업 일환으로 2018년부터 방글라데시에 쿡-스토브 60만 개를 보급함으로써 가정주부 폐질환 예방과 산림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또 중부발전은 중소기업과의 해외동반진출 특화모델인 K-장보고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우수중소기업제품에 대한 수출을 이끌어 2018년 1341만 달러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지속적인 혁신활동과 기술발전으로 안정적이고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등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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