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지역난방공사가 전국 19곳 지사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수소자동차 보급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5일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지역난방공사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함은 물론 수소경제시대를 선도해 나갈 새로운 사업을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수소전기자동차민간보급사업’을 통해 수소자동차 2대를 구매해 운영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일 지역난방공사는 업무용 수소자동차 시승식을 가진데 이어 수소자동차 이용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 업무출장 시 수소자동차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지역난방공사는 앞으로 전국 19곳 지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수소자동차 보급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수소경제 세부 활성화를 위한 조직역량 강화 일환으로 에너지혁신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수소사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 자사 미래개발원은 성균관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금속공기전지기술을 이용한 친환경열병합발전 활용방안을 연구 중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