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청각장애인 도자기교육과정 970만원 후원
동서발전, 청각장애인 도자기교육과정 970만원 후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10.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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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동서발전이 인아트에 청각장애인 도자기교육프로그램 후원금 970만 원을 후원했다.
15일 동서발전이 인아트에 청각장애인 도자기교육프로그램 후원금 970만 원을 후원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청각장애인들이 도자기 제작 체험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이들이 재능을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인아트에 도자기교육프로그램 후원금 970만 원을 15일 전달했다.

이 사업은 동서발전에서 기존에 후원하던 청각장애인 캘리그라피교육지원 연계 도자기에 캘리그라피를 접목한 작품을 제작하고 합동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캘리그라피와 마찬가지로 도자기 제작 역시 청각장애인 감각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문화예술영역”이라며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장애인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사회·경제적 자립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4월부터 치매노인 사회적 자립 지원을 위한 주문을 잊은 카페 매달 운영, 8월 다문화 가족 영화 관람 지원, 9월 새터민 합동 차례상 지원 등 사회적 약자와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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