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 노사가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 주관으로 11일 원주양궁장(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열린 제15회 장애인 한마당축제에 참여해 자장면 제조비용 700만 원을 후원하는 한편 직접 자장면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광해관리공단은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마련해 참가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미니 연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 뒤 “앞으로도 광해관리공단은 지역과 함께 소통하며 사회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표 우리노조 위원장은 “노조는 광해관리공단과 지역주민이 화합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광해관리공단 노사는 지난해 열린 제14회 장애인 한마당축제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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