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자 윤미현·김주원 氏 선정
두산연강재단,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자 윤미현·김주원 氏 선정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10.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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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두산아트센터(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열린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일 두산아트센터(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열린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이 제10회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자로 공연부문 윤미현 작가와 미술부문 김주원 작가를 선정한데 이어 10일 두산아트센터(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상금 3000만 원씩을 받았다. 또 윤 작가는 1억3000만 원 상당의 신작 공연제작비, 김 작가는 미국 뉴욕 두산레지던스 입주와 갤러리 전시 기회 등 1억40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게 된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두산연강예술상은 젊은 예술가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한국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기 위해 재정돼 올해 10주년을 맞았다”면서 “앞으로도 두산연강재단은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예술가들이 더 큰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연강예술상은 인재 중요성을 강조한 연강(蓮崗) 박두병 두산 초대 회장의 유지를 기려 연강 탄생 100주년인 2010년에 제정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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