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 신임 석탄공사 기획본부장 취임…공석 깨는데 3년 걸려
김인수 신임 석탄공사 기획본부장 취임…공석 깨는데 3년 걸려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10.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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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3년째 공석이던 석탄공사 기획본부장 자리가 드디어 채워졌다.

김인수 신임 대한석탄공사 기획본부장(상임이사)은 8일 석탄공사 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데 이어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조선대 법학과를 나와 1983년 3월 석탄공사에 입사한 뒤 장성광업소에 발령을 받은 뒤 이 광업소에서 서무·노무·송무과장 등을 지낸 뒤 1997년 ㈜광물나라로 자리를 옮겨 3년간 관리부장을 맡았다. 또 2000년부터 강원랜드에서 머신영업부장·고객지원부장·레저관리실장·카지노영업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석탄공사 기획본부장 자리는 2016년 11월 백창현 前 사장이 취임하면서 현재까지 공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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