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남부발전 첫 AR 시뮬레이터 적용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남부발전 첫 AR 시뮬레이터 적용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10.0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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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부발전이 부산발전본부(부산 사하구 소재)에서 2019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훈련에서 남부발전 직원이 공공기관 최초로 적용된 AR 기반 재난대응훈련을 하고 있다.
최근 남부발전이 부산발전본부(부산 사하구 소재)에서 2019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훈련에서 남부발전 직원이 공공기관 최초로 적용된 AR 기반 재난대응훈련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재난대비태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 일환으로 최근 부산발전본부(부산 사하구 소재)에서 지진발생에 따른 건물붕괴와 가스누출에 의한 화재, 유독물 누출 등 복합재난상황을 훈련시나리오를 중심으로 한 시범훈련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남부발전 측은 이 훈련 관련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참여기관 중 상위 10%에 해당되는 40여개 기관에 선정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남부발전은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토론훈련, 공공기관 최초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기반 재난대응훈련시뮬레이터 적용으로 대응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또 남부발전은 노인요양원 대피지원을 훈련시나리오에 반영해 국가적으로 관심이 많은 취약계층보호에 힘을 쓰기도 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남부발전은 ‘안전 최우선 사람이 우선이다’란 안전경영방침에 따라 지속적으로 모든 직원의 재난대응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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