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2019년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0억 원을 출연키로 한데 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금은 농어촌마을 도서관 건립 지원 등 농어촌지역주민 소득 증대와 삶의 질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남부발전은 농어촌 지역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앞으로 남부발전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을 바탕으로 그 동안 발굴된 농어촌지역 복지 증진과 지역 활성화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납부발전은 2017년 50억 원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