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지난 1일 콘래드호텔(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2019년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서부발전은 2018년도 노인일자리사업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등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환경·관광부문 연계 노인일자리창출사업인 시니어 동고동락 일자리창출사업을 기획하고 해변·공원 등 문화유적지 정화, 독거노인 돌봄이 활동 전개 등 노인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280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또 서부발전은 고령자친화기업 시니어 행복드립사업을 추진해 식품가공과 생산시설 설립에 지원하는 등 노인일자리 창출에 모두 6억 원을 예산을 투입해 연간 22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기도 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노인일자리창출사업은 노인들의 소득 창출과 정서적 안정, 노인문제 예방 등 일석삼조효과가 있는 만큼 이 같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올해 해안가 미세플라스틱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정화활동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주도형 탄소감축일자리사업모델을 통해 270개에 달하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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