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가리아 정상회담…문 대통령 에너지 등 실질협력 희망
한-불가리아 정상회담…문 대통령 에너지 등 실질협력 희망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9.3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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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청와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이코 보리소프(Boyko Borisov) 불가리아 총리와 한-불가리아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지난 27일 청와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이코 보리소프(Boyko Borisov) 불가리아 총리와 한-불가리아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우리나라와 불가리아가 에너지부문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7일 청와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보이코 보리소프(Boyko Borisov) 불가리아 총리와 가진 한-불가리아 정상회담에서 불가리아는 해외투자 유치와 신재생에너지 확대, 국방 현대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한-불가리아는 교역·투자·에너지·방산부문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잠재력이 크고 그 잠재력을 함께 실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리소프 총리도 투자·국방·에너지 등 모든 분야가 중요하지만 그것의 바탕은 수준 높은 인재를 어떻게 교육시킬 수 있는지 여부라면 교육부문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외교관계와 정치관계, 문화관계 등을 아주 잘 유지해왔고, 앞으로 경제부문에서도 적극적인 협력을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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