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남동발전 날씨경영우수기업 선정돼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남동발전 날씨경영우수기업 선정돼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9.3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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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킨텍스(경기 고양시 소재)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남동발전이 기상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날씨경영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기상청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27일 킨텍스(경기 고양시 소재)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남동발전이 기상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날씨경영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기상청장상을 수상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지난 27일 킨텍스(경기 고양시 소재)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기상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날씨경영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기상청장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남동발전은 국내 첫 폭염·한파·강풍 등 기상정보를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벼화 적응 종합관리를 위한 ‘KOEN Carbon Desk’를 구축하고 발전사 첫 첨단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종합상황실과 기상정보 연계 재난예측관리시스템 등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남동발전은 태양광발전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국민 태양광솔루션플랫폼인 유쏠을 개발해 누구나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기상정보를 경영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미세먼지·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 이행, 재난방지 등 종합대응체계를 마련하고 기상산업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기상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안정적인 전력공급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발전을 선도하는 Clean & Smart Energy Leader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날씨경영우수기업은 기상청 주관 기상정보를 활용해 경영활동을 추진하는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벼화대응 적응력 강화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우수기관에게 인증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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