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지난 27일 킨텍스(경기 고양시 소재)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기상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날씨경영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기상청장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남동발전은 국내 첫 폭염·한파·강풍 등 기상정보를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벼화 적응 종합관리를 위한 ‘KOEN Carbon Desk’를 구축하고 발전사 첫 첨단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종합상황실과 기상정보 연계 재난예측관리시스템 등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남동발전은 태양광발전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국민 태양광솔루션플랫폼인 유쏠을 개발해 누구나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기상정보를 경영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미세먼지·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 이행, 재난방지 등 종합대응체계를 마련하고 기상산업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기상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안정적인 전력공급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발전을 선도하는 Clean & Smart Energy Leader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날씨경영우수기업은 기상청 주관 기상정보를 활용해 경영활동을 추진하는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벼화대응 적응력 강화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우수기관에게 인증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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