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평가…원자력환경공단 우수기관 선정돼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평가…원자력환경공단 우수기관 선정돼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9.2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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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 전경.
원자력환경공단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인적자원개발과 관리가 우수한 공공기관에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2019년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원자력환경공단은 ▲능력 중심 경력개발체계 구축·실행 ▲조직·개인 역량 개발 계획·실적 ▲인적자원관리·인적자원개발 체계적인 연계 시스템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앞서 원자력환경공단은 2016년도 국가 직무능력 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기반 능력 중심 채용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투명하고 공정한 종합평가제를 도입한 바 있다.

특히 원자력환경공단은 이번에 공공기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정기근로감독 3년간 면제와 인증기관 담당자 연수과정 지원, 우수사례 홍보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원자력환경공단은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를 통한 국민안전과 자연보전을 위해 전문 인력의 지속적인 양성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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