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LNG기지 건설 상생협력 워크숍 개최
가스공사 LNG기지 건설 상생협력 워크숍 개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9.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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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하워드존슨호텔(제주 제주시 소재)에서 열린 가스공사 주관 LNG기지 건설부문 상생협력 워크숍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하워드존슨호텔(제주 제주시 소재)에서 열린 가스공사 주관 LNG기지 건설부문 상생협력 워크숍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LNG기지 건설부문 상생협력 워크숍을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하워드존슨호텔(제주 제주시 소재)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금호산업·포스코건설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는 한편 불합리한 관행 개선 등을 통해 발주자와 건설업체 간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가스공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 자리는 갑질문화 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결의대회, 불공정 관행·제도 개선방향 검토, 재해예방교육, 하도급사·장비업체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상훈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은 “가스공사는 소통과 청렴을 토대로 한 안전한 건설현장 구현과 대·중소기업의 구조적 불균형 해소, 공정시장 질서 확립 등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계약규정·원가계산 관련 불공정 제도 개선 등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발주와 협력업체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공정하고 건강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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