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자회사에 사내근로복지기금 10억 지원
지역난방공사, 자회사에 사내근로복지기금 10억 지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9.2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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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지역난방공사 노사가 자회사 노사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지역난방공사 노사가 자회사 노사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한국지역난방노동조합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지난해 12월 설립된 자회사인 지역난방플러스(주)·지역난방안전(주) 노사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4일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지역난방공사 노사는 자회사 직원들의 생활수준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내근로복지기금 10억 원을 지원한다.

또 지역난방공사와 자회사 노사는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갑질 예방·근절과 일·가정의 양립과 주 52시간 근로제 준수를 위해 상호 간에 협력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이 협약은 모·자회사 노사가 공동협력을 통항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 뒤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신뢰와 소통,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자회사 노사와 함께 정기적으로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등 상생발전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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