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품질분임조대회…동서발전 2개팀 출전시켜 모두 금상 수상
국제품질분임조대회…동서발전 2개팀 출전시켜 모두 금상 수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9.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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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 현지에서 열린 ‘2019년 국제품질분임조대회(International Convention on Quality Control Circle 2019)’에서 금상을 받은 동서발전 분임조 조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 현지에서 열린 ‘2019년 국제품질분임조대회(International Convention on Quality Control Circle 2019)’에서 금상을 받은 동서발전 분임조 조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 현지에서 열린 ‘2019년 국제품질분임조대회(International Convention on Quality Control Circle 2019)’에 2개 분임조를 출전시켜 모두 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서 Perfect-Q 분임조는 터빈 복·급수 이송공정 개선으로 고장시간 66.1% 감소, 온새미로 분임조는 발전자재 운영프로세스 개선으로 부적합사항 발생건수 90.6%를 개선한 것을 각각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핵심가치로 발전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친환경에너지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품질분임조대회는 1976년을 원년으로 올해 44회째를 맞았으며, 각국의 품질혁신활동을 공유하는 등 품질개선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정보교류의 장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 16개국 370개 분입조 10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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