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테스트베드 등 제공할 로봇 中企 7곳 선정
중부발전 테스트베드 등 제공할 로봇 中企 7곳 선정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9.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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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 전경.
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3일 보령화력(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로봇기술 중소기업과 발전부문 융·복합을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중부발전 측은 지난 7월 자사에 수립한 4차 산업혁명 중소기업 로봇기술 활용 발전부문 융·복합이란 신사업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발전설비에 적합한 로봇기술과 함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17곳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로보스코리아 등 7곳 중소기업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중부발전은 이날 선정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로봇분야 중소기업 보유품목에 대한 테스트베드 제공, 연구개발과제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중부발전은 자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동반성장지원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술상담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로봇분야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4차 산업혁명시대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로봇기술 발전소 실증사업과 연구개발과제 추진 등 로봇부문 중소기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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