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공기관 국정감사 일정 확정…내달 11·14·15일 집중
에너지공공기관 국정감사 일정 확정…내달 11·14·15일 집중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9.2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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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사진=뉴시스)
국회. (사진=뉴시스)

【에너지타임즈】 에너지공공기관을 피감기관으로 한 국정감사 일정이 확정됐다. 대부분 에너지공공기관은 내달 11·14·15일 등 3일에 걸쳐 집중적으로 국정감사를 받게 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4일 국회의사당(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내달 2일부터 21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이들의 산하기관을 피감기관으로 한 2019년도 국정감사계획서를 상정·의결했다.

내달 7일 산업부(에너지)를 피감기관으로 한 국정감사를 시작으로 에너지부문 국정감사가 본격화된다.

에너지공공기관 중 가장 처음으로 국정감사를 받은 기관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며, 에너지기술평가원은 내달 10일 국정감사를 받는다.

내달 11일 피감기관은 한국전력공사·전력거래소·한전KPS(주)·한전KDN(주)·한국전력기술(주)·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한일병원·한전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등이며, 한전 본사(전남 나주 소재)에서 진행된다.

또 내달 14일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한국원자력환경공단·한전원자력연료(주)·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한국남동발전(주)·한국중부발전(주)·한국서부발전(주)·한국남부발전(주)·한국동서발전(주) 등이 국회에서 국정감사를 받는다.

다음날인 15일 피감기관은 한국석유공사·한국가스공사·한국광물자원공사·대한석탄공사·한국광해관리공단·강원랜드·한국석유관리원·한국가스기술공사·한국에너지공단·한국에너지재단·한국지역난방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다.

마지막으로 내달 18일 종합국감을 끝으로 올해 국정감사 일정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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