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 서부발전 5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이어갔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은 지난 23일부터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2019년 국제품질분임조대회(International Convention on Quality Control Circle 2019)’에 2개 팀을 출전시켜 경쟁부문에서 모두 금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 참가한 서부발전의 스팀포스분임조와 디지털분임조는 ‘보일러 급수승압설비 개선 통한 고장시간 감소’와 ‘가스터빈 연료설비 개선 통한 고장건수 감소’ 등으로 주제로 한 품질개선사례를 발표했다.
이로써 서부발전은 2015년 금상을 시작으로 5년 연속 금상 수상이란 기록행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이 대회를 통해 서부발전은 뛰어난 발전설비운영 능력과 개선역량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고 평가한 뒤 “앞으로도 서부발전을 국내를 넘어 글로벌 톱 품질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품질분임조대회는 1976년을 원년으로 올해 44회째를 맞았으며, 각국의 품질혁신활동을 공유하는 등 품질개선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정보교류의 장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 16개국 370개 분입조 10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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