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연계…서부발전 발전설비 핵심기술 공유 세미나 개최
산·학·연 연계…서부발전 발전설비 핵심기술 공유 세미나 개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9.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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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산·학·연 연계 4차 산업혁명 융·복합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서부발전연구소(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임직원을 비롯한 한국전력공사·발전공기업·한국지역난방공사 등 공기업과 발전정비업체 등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발전설비 핵심기술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산업연구원 초청 강연과 서부발전연구소 연구과제 소개, 발전설비 국산화 실증사례 발표, 국내·외 기술지원·고장사례 발표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석자들은 상호신뢰관계를 기초로 4차 산업혁명 기술과 환경규제문제 등 시대적 도전에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갖고 상호간에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서부발전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관련 기관과 기술동향과 운영환경정보 등을 공유하고 설비안정운영에 필요한 연구과제와 기술지원 수행범위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기술역량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연구소는 미세먼지 감축 등 사회적 환경이슈와 친환경에너지 개발요구 증가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현장적용성이 높은 아이템 위주 기술과 친환경에너지기술개발을 추진할 목적으로 지난해 7월 설립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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