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안전경영위원회 개최…재난안전관리 신기술·제도 공유
가스공사 안전경영위원회 개최…재난안전관리 신기술·제도 공유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9.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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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본사(대구 동구 소재) 전경.
가스공사 본사(대구 동구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재난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부문 신기술·제도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9일 본사(대구 동구 소재)에서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가스공사와 협력업체 임원과 근로자를 비롯해 외부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협력업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공사 협력업체 안전관리시스템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들은 ▲협력업체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인력재정지원 ▲한정적인 인적자원 하에서의 작업현장 안전관리 효율화 ▲사물인터넷(IoT) 활용한 현장안전관리 향상 등 안전경영체계 고도화 위한 다양한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경선 가스공사 재난총괄부장은 “이 위원회는 재난안전관리부문에서 가스공사 위상을 드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 뒤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내·외부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재해 없는 안전사업장을 실현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 안전경영위원회는 가스공사에서 2012년 운영해오던 안전관리위원회를 기획재정부에서 제시한 공공기관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의거 개편한 공식심의기구이며, 참여범위를 근로자와 협력업체로 확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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