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전환 2년차 에너지재단…조직문화혁신 이행 선언
공공기관 전환 2년차 에너지재단…조직문화혁신 이행 선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9.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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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복지사업 사회적 가치 실현과 대국민 만족도 제고 등 방점 찍어
지난 20일 에너지재단이 재단(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조직문화혁신 이행 선언식을 가졌다.
지난 20일 에너지재단이 재단(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조직문화혁신 이행 선언식을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지난해 1월 공공기관으로 전환된 에너지재단이 조직문화혁신을 선언했다.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은 공공기관으로서 책무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운영체계 고도화로 조직문화를 혁신키로 한데 이어 그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지난 20일 재단(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임직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혁신 이행 선언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에너지재단 임직원들은 ▲전사혁신 통한 효과적인 환경 조성과 조직역량 제고 ▲가치혁신 통한 직원 참여 존중하고 유연한 조직문화 형성 ▲체계혁신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와 보상체계 구축 등을 핵심으로 한 조직문화 혁신을 이행함으로써 에너지복지사업에 대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대국민 만족도 제고에 한마음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영선 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은 “에너지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경영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조직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기본역량이자 책임”이라고 언급한 뒤 “에너지재단은 이 선언을 계기로 기본원칙과 활력 있는 조직문화 혁신 구현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에너지재단은 정부위탁사업인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운영혁신을 통해 공공성과 대국민 서비스 강화와 태양광발전설비지원 등 민간사회공헌사업의 활성화로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에너지복지사업 확충, 인권·윤리경영 실현 통한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문화 창출 등을 기본방향으로 전한데 이어 지속가능한 에너지복지를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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