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청렴주간 지정…다양한 반부패청렴행사 집중 시행
가스공사 청렴주간 지정…다양한 반부패청렴행사 집중 시행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9.2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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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본사(대구 동구 소재) 전경.
가스공사 본사(대구 동구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청렴의식 정착과 갑질 근절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를 청렴주간으로 지정한데 이어 다양한 반부패청렴행사를 집중적으로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스공사 측은 그 동안 다른 기관의 부패방지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한 뒤 올해 처음으로 청렴주간을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한 뒤 이 기간 중 ▲갑질근절 연극 ▲청렴사진 공모전 ▲시민 대상 청렴레터 배포 등 다채로운 실천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전사적 참여를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가스공사는 임직원과 건설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갑질실태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수집한 사례를 기반으로 제작된 감성연극인 ‘갑은을’을 지난 19일과 오는 24일에 선보인다. 또 일주일간 갑질근절 사이버교육을 비롯해 23일 청렴사진공모전, 오는 25일 The Lobby 청렴 음악회, 26일 출근길 시민 대상 청렴레터 배포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심승기 가스공사 기업문화부장은 “가스공사는 참여와 소통을 키워드로 한 이 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윤리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의 진정한 가치가 조직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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