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스타트업 경진대회…예선 진출 30개 팀 한 자리 모여
가스공사 스타트업 경진대회…예선 진출 30개 팀 한 자리 모여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9.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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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LW컨벤션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가스공사 주관 빅-데이터·인공지능 경진대회 예선에 진출한 팀들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이 열렸다.
지난 17일 LW컨벤션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가스공사 주관 빅-데이터·인공지능 경진대회 예선에 진출한 팀들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이 열렸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정부혁신성장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는 한편 창업생태계 육성을 위해 ‘설비운전 빅-데이터 활용 최적의 설비운영 알고리즘 개발’을 주제로 한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이 대회에 응모한 40개 팀(139명) 중 서류심사를 거쳐 예선에 진출한 30개 팀(115명)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지난 17일 LW컨벤션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예선에 진출한 팀을 대상으로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예선 진행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본선 진행방법 안내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가스공사 내부전문가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설비데이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기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가스공사는 내달 말까지 예선을 진행해 최종 본선에 오를 10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가스공사는 이 대회를 위해 모두 3500만 원에 달하는 상금을 걸었으며, 우수한 팀에 대해선 앞으로 대구지역 기업과의 사업화 매칭 지원 등 중소기업·스타트업 상생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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