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에너지전공자 대상…서부발전, 한 학기 교육과정 운영
중앙대 에너지전공자 대상…서부발전, 한 학기 교육과정 운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9.2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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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중앙대(서울 동작구 소재)에서 문보현 서부발전 발전기술처 부장이 중앙대 에너지전공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0일 중앙대(서울 동작구 소재)에서 문보현 서부발전 발전기술처 부장이 중앙대 에너지전공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중앙대학교와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대학 내 에너지전공자에게 국내 에너지산업 현황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게 될 특강을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중앙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새로운 발전설비와 신재생에너지정책, 스마트플랜트 발전기술 등 모두 12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서부발전 직원들이 강사진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과정은 사전수강신청결과 예상을 뛰어 넘는 117명이 신청을 하면서 조기에 마감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손기호 서부발전 기술사업화실 차장은 “서부발전은 대학 내 강의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하기 위해 발전소 현장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차별화된 상생·협력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교육기관 미래인재육성을 지원하며 이를 통한 지속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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