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광해방지사업 위험요소 프로파일링 세미나 개최
광해관리공단, 광해방지사업 위험요소 프로파일링 세미나 개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9.2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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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광해방지사업 공사과정이나 관련 시설물 사용 중 우려되는 위험요소를 수집·공유함으로써 광해방지사업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일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광해방지사업 위험요소 프로파일링 안전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 광해방지공사 관계자를 비롯한 광해관리공단 직원과 정화시설 운영관리자 등 내·외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들은 이 자리에서 위험성평가교육, 광해방지공사 공종별 위험요소 도출, 위험요소별 대책방안 논의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 이들은 산업안전공단 위험요소 분석 전문가로부터 위험성평가 개요와 사고사례 등을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정필 광해관리공단 광해기획실장은 “광해관리공단은 이번에 수집한 위험요소를 설계단계부터 공유·반영함으로써 광해방지사업 설계 안전성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해관리공단은 다양한 광해방지사업 시공 전문가 경험을 토대로 현장에서 느꼈던 위험상황이나 안전사고가 예측되는 위험요소를 수집하고 이를 프로파일링화해 관리함으로써 안전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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