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청년실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 등을 선도하기 위해 2019년도 하반기에 정규직 신입직원 130명을 채용키로 한데 이어 내달 4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중부발전 측은 이번 채용과 관련 장애인·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제한경쟁채용을 시행하는 한편 장애인 지원자를 위해 전형별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신청접수 받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본사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도입하고 비수도권지역 인재와 기초생활수급자에게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모집분야는 사무·정보통신·발전기계·발전전기·발전화학·토목·건축·안전 등 8개 분야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제도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