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마을 경쟁력 강화…서부발전 마을재생 시범사업 추진
농어촌마을 경쟁력 강화…서부발전 마을재생 시범사업 추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9.1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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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충남 태안군 이원면 내2리 다목적회관에서 서부발전이 한양여대·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만대마을 등과 농어촌마을재생 시범사업 등을 골자로 한 사회적 가치 실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호성 한영여대 산학협력처장, 이상현 서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 양은숙 만대마을 이장, 김만석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폐(閉)그물 업-사이클링 제품을 착용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9일 충남 태안군 이원면 내2리 다목적회관에서 서부발전이 한양여대·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만대마을 등과 농어촌마을재생 시범사업 등을 골자로 한 사회적 가치 실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호성 한영여대 산학협력처장, 이상현 서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 양은숙 만대마을 이장, 김만석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폐(閉)그물 업-사이클링 제품을 착용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한양여대·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만대마을 등과 농어촌마을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뜻을 모은데 이어 19일 충남 태안군 이원면 내2리 다목적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안전·경관 개선과 농어촌자원 활용 지역소득모델 발굴, 전통행사 공동 개최,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하게 된다.

서부발전 측은 지난 5월 대국민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우수상으로 선정된 강동선 한양여대 교수의 ‘폐(閉)그물 업-사이클 제품 제작’이란 제목의 아이디어를 사회공헌사업으로 구체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지역문제 해결을 통한 마을환경 개선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현 서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은 “서부발전은 마을전통문화 복원에 직원들을 참여시켜 마을공동체 회복 등 지속가능한 농어촌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농어촌마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사의 지역재생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 16일 태안지역 위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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