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울산지역 에너지공공기관이 지역 내 에너지교육자원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8일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에 따르면 울산지역으로 본사를 이전한 에너지공공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한국동서발전(주)·한국에너지공단(가나다 順)은 울산 중구청과 함께 울산 중구지역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내 에너지교육자원을 활용한 특색교육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한데 이어 지난 1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에너지경제연구원과 에너지공단은 에너지 관련 정책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동서발전은 지역청소년들에게 대규모 발전설비와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울산화력본부·경주풍력발전단지 등을 중심으로 한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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